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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대일 맞춤서비스 감동입니다. :::
글쓴이 초록맘 E-mail
조회수 2118 작성일 2011-08-30
늦은 나이에 소망중에 갖은 아이라 태어나자 마자 해줄수 있는게 무엇일까 생각에 생각.. 특별히 할건 우선 변화된 환경에 잘 적응시키는게 우선이다 싶었습니다.
분만은 가족분만실을 이용, 그래도 빛의 노출이 적어 그나마 아기가 덜 놀랬을거라 생각되어 안심! 문젠, 병원 신생아실에서의 빚과 소음, 그러나 이건 이틀이면 퇴원이고 별 도리가 없어 패스, 조리원으로 바로 직행! 그러나, 반나절 지났을까... 생각보다 좁고 답답한것이 내집이 아니다 보니 활동상의 제약이 있고 하루를 자고 나니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이 굴뚝 같아 아침에 바로 짐을 싸고 신랑한테 SOS....집으로 오니 이렇게 맘 편하고 쾌적할수가....그리곤 병원다닐때 받아두었던 리플렛을 꺼내어 그중 제일 세세한 정보와 정성이 들어간 신세계 케어 리플렛을 보고 바로 전화연결 다행이 이번주 끝나시는 분이 있어 담주 월요일부터 가능한분이 있다는 말에 안심 바로 계약! 지금까지 관리사님 덕분에 저와 아이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와 잘 적응할 수 있으리라는 자신감도 생기고..요즘 아이 보는 재미에 쏙 빠져 있답니다. *^^*

양쪽 어머님들의 연로한 터라 도움의 손길을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이라 다른 대안이 없어 조리원을 선택했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우선 아이들이 너무 많아, 우리 아이만 신경 써 줄수 없는 환경이였고, 목소리라도 큰 아기가 울면 정말 신생아실은 내가 듣기에도 너무 시끄러웠다.저 속에서 자고 있는 아이가 신기할 정도였다.
그리고 밤이고 낮이고 항상 밝은 빛도 좋으리란 생각 안들고,
낮이라도 아기랑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찬찬히 보고 싶은데 조리원의 스케줄과 오고 가는 사람들로 어수선한 분위기가 아기랑 조용하게 있기가 불안했다.
물론 산모들과 어울리고 재미있기도 하지만, 우선은 뱃속과 많이 다른 환경에 노출된 아기에게 더 많은 신경을 써주고 싶은 맘이 컷던 나는 이건 아니다 싶었다.
그리고 아기가 많다 보니 위생을 신경쓴다고 해도 집에서 혼자 아기와 있는 것 보다 더 깨끗하리란 생각이 안들고,
결정적으로 우리 초록이는 왠만해서 크게 울지 않기 때문에 젖먹는것도 기저기 가는것이 다른 아기들 비해 순위에서 밀릴수밖에 없어보였다.
이런 생각은 집으로 와서 보니 적중했다. 태어난지 4일 만에 본 초록이 엉덩이는 이미 뻘겋게 되어 있었다.
관리사님이 이럴때는 물로 씻어야 한다며 매번 물로 씻으시더니 2-3일지나니까 바로 가라앉아 뽀얀 엉덩이가 되었다. 어찌나 맘이 아프던지...말을 못하니 아프다 소릴 못하지 얼마나 아팠을까 싶고 이렇토록 몰랐다는것이 맘 한켠이 무거웠다.
아마 몇일 더 있었다면 초록이 엉덩이는 더 심해졌으리라...울지 않으니 기저기를 쉽게 갈아줬을리가 없다. 우리 아기 하나도 아니고...

그러나, 관리사님은 나와 아기만을 위해서 이것저것 세세한것까지 다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첨엔 황송하기까지 했다.
아침식사에 지저분한거 못보는 성격인데 집안청소 정리까지 그리고 매일챙겨주시는 좌욕에 찜찔, 마사지!!!
아이구 살겠다 싶었다.

첨엔 낯선사람이랑 있는게 싫기도 하고 어색할것 같아서 부담스러웠는데 아기를 엄마인 나보다 훨씬 더 이뻐해주시고 놀아주시고 옆에서 아~ 아기랑은 이렇게 노는구나 하고 배우고 육아를 어찌 해야할지 몰라서 거의 백치 상태였는데 이런저런거 알려주시고 묻고 해서 이젠 어느정도 자신감이 붙었다.
식사를 어찌나 잘 챙겨주시는지 아프고 힘든 모유수유에 성공할수 있었다.
물론 친정 부모님이 해주시면 좋겠지만, 그 보단 체계적으로 교육받고 경험많으신 분의 케어는 솔직히 친정엄마 보다 낫다고 생각된다.
담에 둘째를 혹시라도 낳게 되면 그때도 당연히 신세계 케어와 의논하리라.
그땐 입주나 휴일도 근무도 같이 의논하면 좋을듯싶다.
위생상도 그렇고 심적인 안정도 그렇고 조리원보다 훨씬 낫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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